청담튼튼병원이 지난 10일 의사를 꿈꾸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의사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직업 체험행사는 의사가 꿈인 학생들에게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직업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 학생들 중 6명을 선발하여 진행된 이번 체험 행사는 병원 내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뇌신경센터 등 6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담당의료진이 직접 의료 현장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진행됐다.
정범영 청담튼튼병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진로 선택을 위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의사를 단순히 직업의 하나로 인식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회에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진정한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