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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국가 건강검진으로 질환 발견 및 치료, 예방까지 가능 등록일   2023-12-11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질환들이 대부분 치료 가능해졌다. 하지만 현대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꼽힌다.

일명 5대 암으로 불리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병으로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위암과 대장암은 세계적으로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암은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내시경을 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한국인 남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암은 초기 증상이 많지 않아 조기발견이 쉽지 않다. 초기에 발견하면 환자들 중 30-40%는
큰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 암 덩어리를 제거할 수 있으며, 종양이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되고 림프절에 전이가 없다면 5년 생존률은
무료 95%에 달하므로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대장암 역시 50세 이후 3-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지만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젊은 층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발병하면 다른 암에 비해 전이가 빠르고 재발률이 높아 평소 건강 관리에
꾸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잔변감이나 변비, 복통, 소화불량, 점액변, 설사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권고되며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 장결핵, 대장게실, 크론병, 기타장염 등의 효과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대장내시경 시에는 대장용종절제술을 통해 즉각적인 용종 제거가 가능하다. '대장용종절제술'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선종)을
절제하는 시술이다. 용종의 크기, 숫자, 조직학적 소견, 이형성의 정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도가 다르기에 대장내시경을
하는 전문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을 계획하고 있다면 병원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전문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 보유, 안전 시설 등 역량을 중심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며
충분한 내시경 경험과 치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구로참튼튼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전현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