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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병원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연골재생술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릎 연골재생술은 보건복지부 신 의료기술평가위원회 인증을 받으면서 연골손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비롯해 외상으로 무릎을 다친 젊은 층 환자들 역시 치료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연골 손상 크기가 2~10㎠를 넘지 않을 때 조직 재생 효과가 좋다.
튼튼병원 관계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연골재생술 도입으로 퇴행성관절염 환자와 젊은층 무릎 환자들이 수술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현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