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단순히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것을 넘어
공부와 업무를 하고 지갑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24시간 내내 스마트폰을 보면 처음에는 눈높이에 맞춰서 보려고 인식을 하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스마트폰을 향해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경추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사람의 머리는 약 5kg으로 경추는 신체에서 가장 무거운 하중을 견뎌내야 하는데, 고개를 앞으로 숙일수록 그 무게가 가하는 부하가 더욱 커지게 된다.
경추 후방 근육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경추 부정렬이나 목 디스크를 일으킬 수 있다.
목 디스크는 처음에는 뒷목이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심해질수록 어깨, 팔, 다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지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팔이 저리고 팔다리 등 사지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거나 다리가 풀리는 등 목디스크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약물치료나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 여지가 있다.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도수치료는 신체 관절을 바로 잡고 근육을 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도수치료는정확한 이학적 진단과 평가를 기반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춰진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관절과 근육의 가동 범위를 넓혀 통증 완화와 동시에 재발을 예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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