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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엄지발가락이 아픈 급성 통풍 관절염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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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제] 기존에 통풍을 앓고 있던 직장인 이진세(41세)씨는 어느 날 갑자기 발가락 관절이 붉게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일어나 병원을 찾았다. 병원 검진결과 급성통풍성 관절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흔히 통풍이라 불리는 통풍성 관절염은 퓨린 대사 이상으로 발생한 요산이 관절부위에 침착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발가락과 손가락 등의 관절과 그 주위 연부조직에 나타나며, 평소에 안 하던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나 과음이나 과식한 후 또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된다.
▲ 은평튼튼병원 조인기 원장
통풍성 관절염은 주로 급성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혈중 요산 수치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증세가 나타나고, 환부의 관절이 갑작스럽게 부으면서 빨갛게 되며, 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드물게는 열이 심하게 나면서 여러 관절에서 통증이 일어나는 다발성 관절염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며, 통증은 낮보다 밤에 심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척추관절전문 은평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평, 구리, 의정부, 대구 네트워크병원)의 조인기 원장은 “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대게 약 5-10일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혈중 요산수치가 높아지면 재발하는 빈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통풍성 관절염 초기라면 소염진통제와 요산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 조절이 가능하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요산결정이 덩어리 형태를 이루면서 피하조직에 침착해 단단한 혹이 될 수 있으며, 이 혹이 전신에 퍼지면 만성적인 관절증세가 나타나고 치료가 어렵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통풍성 관절염은 질병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혹 만성으로 진행한 경우라면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 깁스를 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물리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신선한 과일과 저단백, 저칼로리의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통풍성 관절염 발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원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