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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올 추석, ‘명절 증후군’ 안녕! 등록일   2011-09-08
올 추석, ‘명절 증후군’ 안녕!
나른하고 졸리거나 소화가 안되고 미열이 나면 명절 증후군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 임용순 기자] 몇일 앞으로 다가 온 추석명절.

그러나 연휴 기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명절 이후는 참으로 힘든 시간일 수 있다.
조금만 유의하고 조절만 잘 하면 명절만큼 큰 여유를 주는 시기도 없다.

명절 증후군의 대부분은 주부들만이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으로 쉬는 동안 생활 패턴이 바뀌고 집에서 먹고 자다 보니 생체 리듬 자체가 깨져 누구든 명절 증후군을 느끼는데 대부분이 크게 인식을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명절 증후군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피로가 지속되어 만성피로가 심해질 경우에는 우울증으로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명절 증후군도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

특히나 명절은 기름진 음식과 늦은 취침과 기상으로 인해 생체 리듬은 평소와 다르고, 고향 집까지 다녀오게 되면 더더욱 명절 증후군을 크게 느끼게 된다.

일반인이 명절 중에 나른하거나 졸리고 소화가 안 되거나 미열이 나는 증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면 명절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의 후유증을 오랫동안 느끼게 되면 후유증 스트레스를 앓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와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에 아래 사항만 지켜도 명절 증후군을 겪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의 추석명절 증후군 예방은 이렇게 = 명절 동안 평균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특히나 그 동안 업무로 인해 피곤함을 호소했던 직장인들의 경우는 너무나 많은 낮잠을 자게 되면 생활 패턴이 바뀌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 유의해서 낮잠은 적어도 1~2시간 정도 자고 밤시간에 충분하게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랜만의 친지 혹은 친구들을 만나 술 자리를 많아 가질 수 있는데 너무 늦은 술자리와 과음을 피하고 특히나 술로 인한 과식은 금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취침 시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무릎 밑에 가벼운 베개를 고여 자세를 유지하면 장거리 운전으로 지쳤던 허리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부들의 명절 증후군은 이렇게 탈출 = 음식준비와 손님 맞이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당사자는 바로 주부들.

많은 집안일과 손님 맞이로 요통은 물론이고 근육통으로 다리가 붓는 등 명절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음식 준비 때문에 부엌에서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하는 경우 다리가 퉁퉁 부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족욕이 경직된 근육과 신경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10-15분 정도 발을 마주 대고 비벼주면 더욱 더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발바닥 지압도 함께 해주면 다리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관절척추전문 동대문 튼튼병원(은평, 구로, 구리, 안산 네트워크 병원) 은상진 원장은 "명절 증후군을 앓는 주부들의 경우 어깨와 목의 힘을 빼고 고개를 앞뒤 좌우로 충분히 돌린 후 한쪽 손을 머리위로 넘겨 반대쪽 귀에 닿도록 해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지그시 눌러주면 근육통을 푸는데 효과적으로 양쪽을 번갈아서 하게 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주부의 명절증후군이 오래 지속되거나 매번 반복되면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휴식 통해 후유증 없는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모두가 명절에는 가정의 주부를 돕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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